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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인 엘프리데
* 카드명 - Sweet dream
[Sweet dream]은 '달콤한 꿈'이라는 뜻의 제목과 다르게 나인이 매일 밤 악몽을 꾼다는 설정으로
주제를 정했습니다. 첫번째 그림은 매일밤 악몽을 꿔서 새벽에 몰래 깨는 나인을 그렸고
두번째 그림은 드림캐쳐의 '데자부'라는 노래를 들으며 최대한 그 느낌을 살려 그렸습니다.
그 악몽의 정체는 자신의 과거의 기억과 관련이 있었고 악몽이 나인을 잡으려 하자 그에 따라
나인이 드림캐쳐로 몸을 숨기며 괴로워하는 장면입니다. 저 그림은 아마 제가 지금까지 그린
앺라 그림들 중 역대급으로 잘 그린게 아닌가 싶네요...(특히 저 드림캐쳐를 작업하느라 제 팔을
거의 반납할 뻔했습니다...ㅠㅠㅠㅠ)
힘들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!😆😆합작 주최자분들 감사합니다❤❤
나인 달고양이
안녕하세요!
애프터라이프 합작은 처음 참가하는건데 두근두근하네요ㅋㅋㅋㅋ 게다가 컨셉도 너무 재밌고...!
그러나 저는 웃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재밌는 그림이 나오진 않았네요ㅋㅋ
사실 그림판 그림 그릴 때 더 고민했어요...아 어떻게 그려야 재밌는 거지...? 나 빼고 다 재밌게 그리시겠지...? 이랬어요ㅋㅋㅋ
처음에 누구로 그릴까 많이 고민하다가 갑자기 치마 입은 나인이가 보고싶더라고요. 공식에서도 치마 입고 나오는데 마린룩 치마 입으면 넘 예쁠 것 같아서 나인이를 그리게 됐어요. 원래 나인이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좀 힘들었네요ㅋㅋ오른쪽에 있는 손은 설명안해도 아시겠지만 매니저님 손이에요!
합작 참여하신 분들 다들 너무 수고하셨고 갓연성들을 볼 생각에 매우매우 기쁩니다~~!!
주최자님, 아이디어 제공해주신 세이카님도 너무 감사해요!:D
키르 하인
안녕하세요! 키르로 합작에 참여하게 된 하인입니다.
원래 개강 이후에는 되도록 시간 제한이 있는 그림은 자제하려고 했는데... 만우절 합작 설명을 보고 나니 도저히 놓칠 수가 없어서 홧김에 훅 해버리고 말았네요...(그렇게 작업하는 이틀간 피눈물을 흘렸다고) 그치만 어찌저찌 마감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^.^ !
제 그림의 컨셉은 선녀와 나무꾼이었는데요, 보고 바로 알아차리셨나요? 평소의 키르가 워낙 야성미 넘치는 이미지이다보니 만우절에는 조금 더 청초하고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을 그려보는게 어떨까 해서 선남 키르를 그리게 되었어요. 선녀와 나무꾼인걸 알아볼 수 있게 한돌 전 일러를 자세히 보시면 하늘에 앙증맞은 사슴 한 쌍도 넣어두었답니다.
후..한돌 전 일러를 정말 쇼킹하게 만들어보고 싶었는데, 새벽감성으로 마구 때려 넣었더니 알수없는 혼종이 되어버린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..그렇지만 사람 사는거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! 오티땐 의욕에 불타다가 정작 과제는 새벽 갈아서 뒤 돌아보지 않고 제출하고.. 이렇게 적당쓰 했음에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... 저도 저렴이 퀄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셨겠다는 파렴치한 소망을 한 번 가져봅니다 ㅎㅎ
한돌 후 일러는 원본하고 제출작이 따로 있는데, 원본은 한 5g정도 욕망이 더 들어가 있어요. 원래 그대로 내려고 했는데, 피드백용으로 언니한테 보여줬더니 특정 부분밖에 안보인다는 말을 듣고 후다닥 수정을 했답니다.. 궁금하신 분은 나중에 따로 올릴테니 그걸로 봐주세요 ㅎ....뭐 말만 이렇지 그냥 쪼금 우후~한 정도니까요...ㅎ....우후~ 우후~~
분명 잘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우후거려서 저도 지금 좀 당황스럽네요.. 아무튼! 합작 참여하게 되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. 우리 장르 이렇게 합작 활발한거 너무 감동적이에요..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작업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, 우리 야성섹시댕댕키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. 이렇게 하면 내일 서치했을 때 키르 연성이 오톤씩 막 쏟아지겠지..?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내년 만우절에 또 합작해요~! 약속 했어요 내년 만우절에 또 합작 해주셔야해..